[관광안테나] 자연농원, 최신 탑승시설 '허리케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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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이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최신 탑승놀이시설인 "허리케인"을 20일부터 선보인다. "공포특급" 바람을 몰고 온 "독수리요새"와 맥락을 같이하는 이 놀이시설은바이킹의 역동적인 스윙동작과 디스코라운드의 트위스트동작이 멋지게 어우러져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수 있다. 즉 고공낙하할때의 짜릿함과 빠른 회전시 느낄수 있는 아찔함을 동시에 만끽하게 해준다는 것. 한편 지난해 5월2일 개막되어 현재까지 약 6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세계불교문화전"이 오는 31일 폐막된다. 세계적 진품인 "석가모니 진신사리"와 각나라의 국보급 유물들은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각국으로 반환되어 다시 보기 힘들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