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통 등 4개기업, 일본 NTT추진 "원넘버서비스" 참여

나래이동통신등 국내 4개기업이 일본 NTT가 추진하는 "원넘버서비스"에 참여한다. 이 서비스를 실시하는 원넘버서비스기획사에 나래이동통신 한국통신 한국이동통신이 각각 2%씩,효성텔레콤이 1%를 출자하기로 확정됐다. 이회사는 일본 NTT,NTT도코모,미국 억세스라인테크놀러지사가 공동대주주로 19%씩 출자했으며 국내 4개사를 포함 모두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원넘버서비스는 일반전화 이동전화 팩스등 모든 통신기기의 번호를 통합하여 하나의 번호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내년3월부터 일본 도쿄지역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