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 "의방유취" 등 4건 보물 지정

문화체육부는 19일 조선시대 한방의학 백과사전인 "의방유취" 등 중요문화재 4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 지정된 보물은 "의방유취"(제1234호)와 조선시대 의약서인 "향약제생집성방" (1235호), 조선시대 민간한의서 "구급간이방" (1236호), 임진왜란 당시의 사료인 "밀성박씨삼우정파종중소장문적" (1237호)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