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강삼재총장, "위장된 안정논리"국민회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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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강삼재사무총장은 20일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전날 "국민회의가 1당으로 부상해야 경제안정 안보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이를 "위장된 안정논리"라고 반박. 강총장은 "야당이 1당이 되면 정계가 혼란스러워지고 경제나 안보가 불안해지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국민회의의 1당설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주장. 강총장은 "김씨는 우리 정치를 혼란스럽게 만든 장본인이고 과거 경부고속도로건설 올림픽유치등을 결정할때 반대로 일관,정치.경제에 불안감을 안겨줬다"며 "이제와서 김씨가 안정논리를 펴는 것은 위장된 안정"이라고 비난.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