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우선주 인기 계속 하락

중소형 우선주의 인기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이 작년말 평균 34.37%보다 4.61% 포인트 더벌어진 38.98%(보통주 한주가 1백원이면 우선주 한주가 61.02원이란뜻)에 달해 우선주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상장주식중 괴리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두산음료로 24일 주가기준으로 보통주(3만6천5백원)와 우선주(1만2천5백원)간의 괴리율이 무려 65.75%나 됐다. 괴리율 2위인 대림수산은 보통주가 1만6천8백원인 데 비해 우선주가 6천1백원에 불과,괴리율이 63.69%였다. 3위에는 5만3천원과 1만9천5백원으로 63.48%의 괴리율을 보인 세방기업이 올랐다. 4위에는 4만1천9백원 대비 1만6천6백원(괴리율 60.38%)인 유한양행이었으며5위는 59.55%인 대한펄프였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중소형우선주가 보통주에 비해 배당률이 크지 않은데다 최근 들어서는 외국인들이 우선주를 대량 매도하고 있어 우선주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