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외식사업, "한우리 애틀랜타점" 30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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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외식산업이 미국 애틀랜타에 진출,다섯번째 해외지점인 "한우리"애틀랜타점을 30일 개점한다. 한우리애틀란타점은 올림픽메인스타디움과 인접한 노스피치트리로드 4251가에 있으며 4백평 면적의 단독건물에 2백70석 규모의 한식당과 일식당을 함께 갖췄다. 이 식당은 3천평의 넓은 부지에 세워져 대형 주차장과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불고기 갈비 전골등의 한식고유메뉴와 생선회 초밥등 일식메뉴를 취급한다. 이 회사는 총1백95만달러를 단독투자,애틀란타점을 현지법인으로 설립했다. 한우리외식산업은 90년도부터 해외에 진출,북경 대련 홍콩등 4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작년 한해동안 이들 해외지점으로부터 1백30만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