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개 도립전문대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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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9일 경남소재 거창.남해전문 등 2개 도립전문대의 설립을 승인, 오는 2월중 3백20명의 신입생을 각각 모집토록했다. 모집학과는 거창전문이 건축 산업디자인 전자계산 전자등 4개과 각 80명씩이며 남해전문이 사무자동화 전자통신 환경관리 관광 등 4개과 각 80명씩이다. 교육부는 농어촌지역의 고등교육기회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에는 담양 예천등 2곳에,98년에는 주문진 옥천 청양 장흥 등 4곳에공립전문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