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검사역 잇달아 탄생 .. 기업은행도 대리 2명 배치

여성검사역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은 이정애씨 김선애씨등 영업점에 근무하던 여성대리 2명을 검사역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은 은행내 여성인력의 직무영역을 확대하고 여성의 섬세한 능력을 감사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여성검사역제을 도입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주택은행도 지난19일 이한숙씨(3급)김영숙씨 조정례씨(이상4급)등 3명을 여성검사역으로 임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