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언어교류연구소, "인간과 다언어"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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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류연구소 "LEX"(Language Experience & Exchange. 이사장 심종섭)는 3일 오후 2시 서울 KOEX 4층 국제회의실에서 "인간과 다언어" 강연회를 연다. 강사는 일본의 렉스운동 창시자 사카끼바라 요 도쿄언어연구소고문. "렉스"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레 외국어를 습득하는 활동. 영.일.중.독.불어와 스페인.러시아어 등 총 9개국어를 배우고 18개국 회원들과 민박교류로 우의를 다진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서울 과천 창원 대전에 9개 지부가 있으며 총회원은 400여가족. 회원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모임은 가족단위로 이뤄진다. 문의 (502)7785.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