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시카고 불스 '40승' .. NBA 개막후 최고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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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24년만에 NBA 개막후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불스는 2일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데니스 로드맨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마이클 조던(27점)이 공격에서 활약한데 힘입어 홈팀 킹스를 105-85로 대파했다. 이로써 불스는 최고 승률 기록 (39승3패)을 경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