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진도, 30대여성 겨냥 브랜드 '쉬본' 선봬

.진도(대표 김영진)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한 신규브랜드로 쉬본을 선보인다. 진도모피와 우바 마리끌레르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진도는 종합패션의류전문업체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제4의 여성의류 브랜드로 쉬본을 도입한다. 올 추동시즌부터 선보이게될 쉬본은 기존의 3개 브랜드와는 구분된 마케트를 겨냥해 30세 전후의 영마인드를 지닌 미시층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여유를 갖고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을 공략대상으로 한다. 이와관련, 진도는 최근 본사 이벤트홀에서 신규브랜드에대한 1차 품평회를갖고 1백5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