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자동차보험상품 인기

카드사의 자동차보험상품이 보험료할부납입 무료긴급서비스등의 편리함으로 인해 회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있다. 삼성카드는 전화한통으로 바로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납입의 편리함등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회원이 급증,지난1월의 가입실적이 18억9천1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억6천6백만원보다 2백34%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보험계약종합관리시스템의 운영에 들어간 이 회사의 보험가입건수도 지난달 3천6백3건으로 지난해동기의 1천2백19건보다 1백95% 늘었다. 삼성카드는 회원들에게 자동차사고에 대한 무료 법률,세무상담과 함께 고장시 긴급출동해 배터리충전 비상급유 타이어펑크수리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