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사, 자금난 건설사대한 지원 계속방안 모색

투자금융사들은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회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8일 투자금융협회는 9일 홍의식협회장주재로 서울8개투금사와 인천투자금융회사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장단회의를 갖고 건설회사의 만기어음에 대해 연장해주는데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투금협회는 또 건설사어음연장에 협조하지 않는 투금사에 대해서는 경영평가에서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