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타늄, 유로시장서 2천1백만달러 규모 CB발행

한국티타늄은 8일 유로시장에서 동서증권을 주간사로 2천1백만달러규모의 유로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표면금리는 0.25%,전환프리미엄은 22%이다. 중도상환보장수익률은 7.185%,만기는 2010년. 우성건설부도 저팬프리미엄등으로 발행여건이 어려워진데도 불구하고 조건이 다소 양호한 편이다. 이번 CB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온산공장 시설재도입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