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47) 장애물이 없는 쪽으로

아마추어나 프로나 항상 볼을 똑바르게 보낼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좌우 어느쪽이라도 장애물이 있는 홀의 경우 특히 조심해서샷을 날려야 한다. 골프격언중 "언제나 장애물을 피하는 쪽으로 드라이버샷을 하라"가 있다. 그러려면 정해진 티잉그라운드 내에서도 장애물이 있는 쪽으로 바짝 다가가티업하라고 권장된다. 오른쪽에 워터해저드나 OB등이 있으면 티잉그라운드 오른쪽에서 티업한다. 이때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한다. 이같이 하면 티잉그라운드 중앙에서 페어웨이로 스트레이트샷을 했을경우보다 훨씬 굴곡이 심한 슬라이스를 치는 경우에만 볼이 장애물속으로들어간다. 장애물이 홀 왼쪽에 있을 경우에는 반대가 된다. 티잉그라운드 왼쪽에서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하는 것이다. 항상 장애물을 피하는 쪽으로 샷을 하는 것이 안정된 스코어를 내는 지름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