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중국/베트남 등서 대대적 광고 공세

대우그룹이 올해부터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을 전략지역으로 선정, 현지에서의 대대적인 광고공세를 펼친다. 이와관련 대우는 지난 1월 북경시 장안대로 양측에 총50만달러를 들여 버스승차장 광고판 58개를 설치했다. 대우그룹은 최근 회장단 간담회에서 "세계경영" 성과를 평가하면서 그동안해외진출 성과가 미약했던 중국 베트남 폴란드 인도 등을 올해 그룹의 전략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 총1억달러 규모의 광고집행계획을 세운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