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주요신설사) 서화 ; 국제사회교육원 등

서화 =손훈영사장이 (주)쌍용에서 약 10년간 철강 수출입부서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철강및 비철금속의 도매와 수출입업을 목적으로 지난 89년 개인업체로 설립했다. 초년도 10억원의 매출액 달성이후 매년 꾸준한 신장을 이룩, 95년도에는 종업원 10명으로 상품매출액이 약 92억원에 매출이익 약 7억원을 달성했다. 주요취급품목은 철근을 비롯 H-빔 파이프 C-형강등의 각종 철강재를 건설업체및 지방 철강유통업체등에 납품하고 수입고철 오파및 비철금속의 수입판매등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조업에도 참여, 유보자본의 대폭 증자를 통해 폴리에틸렌 관련 제품을 생산키위해 법인전환했다.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무실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544)4648 국제사회교육원 =새마을운동본부 연수원 원장을 역임한 김기동씨가 대내외적인 기업환경변화에 적응키 위해 설립한 교육전문업체. 이 회사는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맞는 기업인을 육성하고 직장인의 재교육을통해 건강한 생활인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교육원은 신입영업사원의 정신교육을 통해 생산력 판매력을 향상시키고 중국연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국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관련 전문가 4명을 확보, 중국문제에 대한 연구 상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자본금 5천만원으로 출발, 상근직원 8명과 심사 평가교수 12명등 모두 2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333)3597 혜성하이텍 =혜성하이텍(대표 이장재)은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반도체 제조장비, 특수농작물 재배용장비, 공조기, 항온항습기 생산업체이다. 이미 일본기술협력사와 반도체장비 기술제휴 및 업무제휴를 마쳤고 성균관대 공대 반도체재료연구소 클린룸 공사를 완공했다. 올해 5억원을 투자해 경남 남해에 한일합작 버섯재배회사를 설립, 반도체 제조용장비를 제조해 OEM방식으로 일본에 수출하고 국내에서는 자사 상표로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목표를 30억원으로 잡고 있다. (784)6530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