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전 문교부장관 윤택중옹, 결혼 60주년 회혼예식

문교부장관을 지낸 윤택중옹(85)과 부인 신민영씨(79)가 결혼60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1시 성균관 전통혼례식장에서 회혼예식을 갖는다. 회혼식은 부부가 결혼한지 60년째를 맞는 의식으로서 부부의 자식이나 손자중 한명이라도 먼저 타계한 사람이 있으면 안되는 경우로 매우 드문 일. 윤씨부부는 슬하에 석철(미거주.정신과의사) 석인(풍림지오데직스감사)석정(동양물산상무) 봄시내씨 등 3남1녀와 손자.손녀 8명, 증손 3명을 포함 19명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