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경제/경영) '열린 종교를 위한 단상' 등

평범한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들려주는 성이야기(이영애저 자유지성사간 6,000원) =심리학을 전공한 평범한 주부로서 성은 결코 부끄러워 하거나 금기시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솔직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열린 종교를 위한 단상(오강남저 열린책들간 6,500원) =절대적 권위에 무조건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닫힌 종교"와 실재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 끊임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열린 종교"를 비교하고 참된 종교적 삶은 어떤 것인지 고찰했다. 문화재비화 상, 하(고제희저 돌베게간 각 6,800원) =임진왜란과 한일합방 한국전쟁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국보급 문화재들이 어떻게 약탈되고 파괴됐는지, 국내의 문화유산들이 우리 앞에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를 소설형식으로 그렸다. 이야기 조선왕조사(서정우저 푸른숲간 6,000원) =조선시대 중요 인물과 사건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흐름을 알기 쉽게 꾸몄다. S대라는 간판보다 더 든든한 빽이 있다(김시아 백운철공저 천재교육간 6,000원) =서울대를 졸업한 30명의 전문직종사자들의 직업에세이 모음.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