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새희망봉적립신탁 개발 .. 거래따라 자동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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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7일 목돈마련에 편리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자동대출이 이뤄지는 신상품 "새희망봉적립신탁"을 개발,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이 수수료성격으로 받는 신탁보수를 기존보다 10%인하(0.2%포인트)해 고객이 지급받는 몫을 크게 했다. 가입현황에 따라 개인은 최고 1억원,기업은 최고 2억원의 대출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대출혜택은 개인의 경우 3천만원까지는 가입즉시,5천만원까지는 가입후 3개월 경과시,1억원까지(3년제)는 3분의 1회차 납입후에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