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다이제스트] 일 NEC ; 태국 시암 시멘트

일 NEC는 고품질의 인쇄배선기판(PWB)을 생산하기 위해 자본금 4억5,000만페소(미화 1,705만달러)의 필리핀 자회사 NEC 컴포넌트 필리핀을 설립할 계획. 새 회사는 마닐라 남쪽 칼람바 경공업 과학단지에 연간 7만평방m의 PWB를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이달중에 착공, 오는 2000년까지 연간 1억2,910만달러어치를 판매한다는 계획. 태국 시암 시멘트는 280만달러(출자비율 63%)를 투자해 중국 사천인터널 컴버스천 엔진 인더스트리사와 함께 사천성에 연간 30만대의 소형디젤엔진을 생산할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 시암시멘트는 또 중국및 인도네시아 기업과 공동으로 천진과 인도네시아에각각 360만달러와 370만달러를 투자해 석고보드를 생산할 합작공장을 건설할예정.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