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자연석 질감 고무타일 바닥재 '데저트스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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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대표 권문구)이 고무타일바닥재인 데저트스톤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고무타일은 천연및 합성고무를 주원료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비주거용 바닥재로 학교 병원 공항 박물관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건물에사용되고 있다. LG전선이 이번에 개발한 데저트스톤은 돌출무늬가 없고 표면이 평평한 신제품으로 미끄럽지않아 보행안정성이 우수하고 흡음효과가 뛰어나 조용한실내분위기조성은 물론 원색과 파스텔톤등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는 점이특징이다. LG전선은 이제품이 담배불에 의한 표면손상이 없으며 건물화재시 유독성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질식에 의한 2차피해를 줄일 수 있어 천연대리석과같은 자연석질감이 요구되는 장소에 가장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