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정보업무단지 지방공단으로 지정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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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시는 16일 수영정보업무단지를 지방공단으로 지정, 조기 개발키로 했다. 이는 건설교통부가 15일 지방공단의 지정조건과 유치가능 시설을 대폭 완와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지방자치단체가 건교부의 승인없이 지정할수 있는 지방공단의 면적을 3만평이하에서 45만평이하로 완화함에 따른 것이다. 수영정보업무단지의 총 면적은 35만평이다. 이 시행령은 중앙 관련부처 의견을 수렴,오는 6월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