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9일) '세계는 친구' 등

"스포츠 & 헬스" (오후 7시50분) = 건강한 신체는 행복한 생활의 기본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은 행복의 가장 기초적인 조건이다.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몸매를 원하는 여성과 고된 업무에 시달려 운동을 따로 할 수 없는 직장인등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운동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운동기구와 몸을 풀어주는안마기, 등산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세계는 친구" (오후 6시) =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삶을 통해 각국의 전통, 문화, 관습, 가정교육 등을 알아본다. 미국 어린이 엘리자베스 매간의 집을 방문하여 우리와 다른 생활습관은 어떤 것인지 소개한다. 또한 신설코너인 "세계의 가정"에서는 민주적이고 책임감을 중시하는 미국식 가정교육을 다큐형식으로 꾸며 우리나라 가정교육과 어떤 차이가있는지 비교해본다. "복수의 동행자" (오후 10시) = 사립탐정 로버트 갠트리의 비서이자 내연의 관계인 몰리는 로버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비록 유부남이지만 그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그가 왜 악당들의 총에 맞아 죽음을 당해야 했는지 알아야겠다고 결심한다. 로버트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스위니의 손녀 킴벌리를 찾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애를 발견해 데려오려는 순간 차에 탄 남자들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