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주요신설사) 일성종합건설 ; 태경소재산업 등

일성종합건설 = 개인업체(일진종합공사)를 경영하던 이종득사장이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전환했다. 주요사업내용은 간막이벽, 천장공사 등 건물내장공사이며 빌딩보수 및 조립식건축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는 이사장이 맡고 있으며 종업원은 건축기사 1명, 건축기능사 2명을 포함, 모두 7명이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올해 매출목표를 8억3천만원으로 잡고 있다. (852)6900 하이콘종합개발 = 별장용 전원주택건설 전문의 부동산개발 업체이다. 의료기기 수입오퍼상을 경영하던 김치석사장이 중산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15~30평규모의 별장식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제주도, 서울근교 등에 택지를 마련, 통나무 등과 같은 경량자재로 전원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며 부지매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지주공동사업으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목표를 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782)8920 태경소재산업 = 지질탐사 등에 사용되는 각종 굴착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유진기공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호주 텍스크리처사로부터 별도의 페인트 도색작업없이 건물 내.외장재로 사용할 수 있는 컬러시멘트 수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텍스크리처사의 생산기술을 도입, 국내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컬러시멘트 수요가 많은 일본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는 유민희사장이 맡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2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202)4212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