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거리손실 줄인 캐비티백우드 개발..미 토미아머사

.우드도 캐비티백 시대가 열렸다. 캐비티백이란 클럽헤드의 뒷면을 파내 헤드 무게를 분산시키고, 그 결과 볼이 클럽중앙에 맞지 않아도 거리손실이 크지 않도록 한 것. 미 토미아머사가 개발한 티타늄드라이버 "토미 간"은 티타늄 함량 90%의 순수티타늄 드라이버로 우드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캐비티백으로 설계됐다. 260cc의 빅헤드이지만, 그라파이트 샤프트 채택으로 클럽의 총 중량은 315~320g의 경량화를 실현, 골퍼들의 파워손실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했다. 샤프트길이 45인치, 로프트 10.5도, 가격 58만원. 수입처 경세엔터프라이즈 (512-3897).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