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고려대 구로병원, 심도자검사 단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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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은 종전 2~3일이 걸리던 심근경색 협심증등 심장질환자의 심장혈관 이상여부를 알아보는 심도자검사를 단하루만에 마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새로 개설된 심도자실은 오전 7시30분에 열어 하루 4명 안팎의 환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이전에 검사를 마치고 6시간동안 안정을 취하게 한뒤 오후 3~4시께 퇴원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환자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줄게 된다. 818-6021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