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업체 주도 소프트웨어단지 경기동 용인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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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 소프트웨어(SW)업체가 주도하는 SW단지가 경기도 용인에 조성된다. 엘렉스컴퓨터 큐닉스컴퓨터 기린시스템 다우기술등 국내 46개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설립한 용인정보시스템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은 28일 용인에서 용인소프트웨어공동연구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용인군 수지면 죽전리에 들어설 이 단지는 5만6천평의 부지에 2만8천평의 건물이 들어서게된다. 이단지는 46개사의 개별연구실과 국제회의실등 지원시설,식당 체력단련실등의 편의시설이 구성된다. 단지조성에는 모두 8백9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98년말 완공되면 약5천여명의 전문인력이 일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