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미 방송 한국 미시족 소개..CNN, 오윤정 생활 방영

.여성채널 GTV (채널35)의 육아전문프로그램 "무럭무럭 쑥쑥"(매주 화 오후 3시)의 육아리포터인 미시모델 오윤정씨의 활약상이 3월 24일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을 통해 소개돼 화제. 이번에 방영된 내용은 한국의 미시족은 누구이며 그들의 생활은 어떠한지에 대한 소개를 기본으로 지난해 미시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 GTV의 이벤트팀장 김은경 부장에 대한 인터뷰와 오윤정씨의 육아리포터로서의 활동모습을 담아 2분간 방영됐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지애 CNN 한국지국장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우리나라 미시족들의 생활상을 통해 한국사회상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오윤정 리포터는 지난해 12월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미시모델 선발대회에서 1,200명의 응모자중 대상을 차지한 27세의 주부모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