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미쓰비시은행, 영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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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 미쓰비시은행과 도쿄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한 자산규모 세계1위 은행인 도쿄미쓰비시은행이 1일 국내외점포에서 일제히 영업을 개시했다. 도쿄미쓰비시은행의 자본금은 3천8백83억엔, 총자산은 77조엔에 달한다. 또 국내외지점및 출장소수는 1천1백94개소, 종업원수는 2만1천명에 이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