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저가형 개인용레이저프린터 개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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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은 40만원대 저가형 개인용레이저프린터를 개발,본격 시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개인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책상위에 간편하게 올려놓을 수있도록 소형화를 실현했으며 6백dpi급의 고해상도를 낼 수있다. 특히 컴퓨터화면에 나타난 대로 출력을 해주는 "위지위그"기능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조작이 서툰 초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이 고속 병력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인쇄속도가 향상됐으며 컴퓨터본체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활용,데이터를 전송토록 해 고성능 PC에서는 인쇄속도가 빨라지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