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D-2) 쏟아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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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보고 시집가지 시부모 모고 시집가는 사람 있느냐. 국회의원은 반품도 안되고 피해보상규정도 없는 만큼 포장지에만 신경쓰지 말고 상품의 질을 보고 신중히 선택해 달라. 3김 정당들이 국민에게 표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거북이 잔등에서 털 찾기"나 진배없다. 국민과 상의도 없이 쌀 100만석을 주고서 뺨을 맞고 온 것도 분한데 그 쌀을 먹은 인민군이 휴전선을 무시하고 무력으로 협박을 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YS가 "우리가 남이가"해서 속았는데 이번에 JP가 "우리가남이유"하는데 또 속을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