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 사장실에 '핫라인 팩스' 설치..24시간 직통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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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특수강은 사장실에 고객의견 청취를 위한 핫라인 팩스를 설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미는 고객이 불만사항을 팩스를 통해 하루 24시간 중 어느때라도 최고 경영진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제품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미는 최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부를 신설,산하에 상품개발실 시장조사실 시장개척실을 두고 중앙연구소내에 기술협력부도 신설했다고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북미 삼미아틀라스와의 연계와 업무활성화를 위해 기존 무역부를 폐지하고 국제부를 신설, 삼미아틀라스 서울지사 담당임원이 함께 관장토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