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성, 영국산 면양/염소 등도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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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성은 17일 광우병이 일본내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약.화장품의 원료로 영국산면양 염소 사슴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고 후생성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또 화장품 회사들이 이와같은 영국산 동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발견되면 모두 환수해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