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950-960대서 조정 보일듯 .. 삼성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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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장세가 거래량폭발, 고객예탁금급증, 매수세확산등 유동성장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종합주가지수 950~960선에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삼성증권은 사상최저수준의 금리, 경기연착륙 가시화등을 배경으로 현재 유동성장세가 진행중으로 건설 은행 증권 도소매업종의 시장주도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또 지난해말 비자금파문때 지수950~960대에서 한달이상 조정을 거쳐 급락했기 때문에 950포인트까지 매물부담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시는 92년 금융장세에 비해 금리수준이 낮고 매수주체가 장기투자하는 외국인이며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가세하고 있어 장세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