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티켓예매서비스 강화

국민카드가 영화 스포츠등의 티켓예매서비스를 강화하고있다. 국민카드는 21일 서울지역 27개 개봉관을 대상으로 전화나 ARS(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한 영화티켓예약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원들은 예약후 영화상영당일 극장매표소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티켓을 받을수있다. 이회사는 또 이달중 프로야구입장권 예매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OB베어스의 서울경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며 점차 전 구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회원들은 전철역 백화점 편의점등에 설치된 무인티켓발매기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수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