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우대보증 크게 증가..3월말현재 전년비 93% 늘어

기술우대보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25일 지난3월말현재 총보증잔액 3조8천억원중 기술우대보증은 전체의 18.2%인 6천5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93.4%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ISO인증기업다산기술상 벤처기업상등 기술관련상 수상기업NT(신기술)마크획득기업에 대한 보증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기술우대보증을 지속적으로 확대,올해 연말까지 기술우대보증 잔액을 1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이 기금은 지난1일부터 중기청 추천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기술우대보증 대상에 추가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선 기술력평가시 기술개발능력항목을 만점(25점)으로 부여하는등 보증지원시 우대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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