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연금관리공단 직원 152명, 영세농어민 보험료 대납

김양배보건복지부장관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조기욱)임직원 1백52명은 25일 농어민연금보험료납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령.무의탁 영세농어민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의 연금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기로 해 화제. 대납운동은 지난해 11월 농어민연금 가입자를 부모로 모신 공단 직원 5백5명이 단체로 효도연금보내기운동에 참여한 이래 이번에 김장관과 나머지 직원들이 참여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다시금 깨우쳐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