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병원] 삼성의료원, 귀국 사할린동포 진료

.삼성의료원 "한가족의료봉사회"는 최근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가 살고 있는 강원도 춘천 "사랑의 집"을 방문, 자선진료활동을 벌이고 수용자 전원에게 영정으로 쓸수있는 사진을 만들어줬다. 이병원은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41명 6개 진료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을 구성, 진찰 혈액검사 투약 등의 진료활동을 벌였고 TV 5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수용자 171명 전원에게 영정용 사진을 제작해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