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당직 개편...국민회의, 당8역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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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오는 30일 지도위원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8역을 임명한다. 사무총장에는 한광옥지도위부의장이 유력한 가운데 안동선지도위원 등도 거론되고 있으며 정책위의장에는 이해찬 김원길의원 가운데 1명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과 비서실장에는 정동영당선자와 박지원대변인이 거명되고 있으며 기조실장 정세분석실장 연수원장등 중하위 당직에는 임채정 남궁진의원과 이상수 당선자 등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회의는 이어 빠르면 주말께 총재 특별조좌역 10여명을 임명할 계획이다 총재특보에는 이기문 김한길 김상우 정한용 천정배 김영환 추미애 설훈 김민석 이성재 당선자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