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22) 거장들의 이론
입력
수정
톱골퍼 뒤에는 교습가들이 있다. 5명의 세계적 교습가들이 프로골퍼를 지도할때 내세우는 이론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리드베터 (닉 팔도 등 지도) : 볼을 일정하게 타구할 수 있으려면 큰 근육이 키포인트다. 따라서 몸통과 다리가 팔 손목 손등 작은 근육을 컨트롤하도록 해야 한다. 짐 플릭 (톰 레이먼 등 지도) : 처음 손과 팔을 이용해 클럽궤도를 적절히 그릴수 있는 감을 익힐 수있게끔 지도한다. 그런다음 스윙을 지지할수 있는 발 다리동작과 비틀림을 가르친다. 피터 코스티스 (켄 그린 등 지도) :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한가지 스윙은 없다. 골퍼는 각자에게 맞는 한가지 스윙을 필요로 하는데 나는 그방법을제시할 뿐이다. 짐 맥린 (톰 카이트 등 지도) : 몸 움직임을 단순화하는데 주력한다. 그런다음 골퍼가 스윙내내 클럽페이스와 샤프트를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지켜본다. 릭 스미스 (리 잰슨 등 지도) : 클럽을 휘두르는 여러가지 방법중 스윙이 좀더 일정해지도록 하는데중점을 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