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환기미술상 후보작가전 10일부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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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상 후보작가전이 10일~6월9일 서울종로구부암동 환기미술관(391-7701)에서 열린다. 87년 파리에서 처음 열렸다가 장소문제로 중단된 뒤 8년만에 재개되는 전시회. 출품작가는 김환기선생이 생전에 작업했던 서울과 파리 뉴욕등 세곳에서선정된 20~35세의 젊은 작가들. 오광수 (환기미술관장) 소피 뒤플레 (파리퐁피두센터 큐레이터) 베리 슈와브스키(뉴욕 미술평론가)씨 등이 선정한 도윤희 박기원 조용신 윤애영(이상 서울) 카롤 벤자켄, 크리스토프 비구루, 플로랑스 파라디 (이상 파리) 칼 퓨지, 에바 룬세이저, 제니퍼 코빌라즈(이상 뉴욕) 등이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