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룩스, 상금랭킹 6위 껑충 .. 미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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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브룩스(미국)가 지난주 열린 쉘휴스턴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미 PGA투어 상금 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제프 매거트와의 연장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브룩스는 우승 상금으로 25만달러를 추가하며 올시즌 상금 총액이 62만7,190달러로 불어나 마스터스 챔피언 닉 팔도(영국 64만1,150달러)에 이어 6위에 랭크됐다. 이 부문에서 프레드 커플스는 87만673달러로 2위 마크 오메라(86만8,468달러)를 약 2,000달러 앞서며 수위를 지키고 있다. 또 상위 15걸에는 올시즌 신인 돌풍의 주역인 토미 볼러스가 7위에,짐 퓨릭이 12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1. 프레드 커플스(미국) 870,673달러 2. 마크 오메라(미국) 868,468달러 3. 필 미켈슨(미국) 802,145달러 4. 그렉 노먼(호주) 645,470달러 5. 닉 팔도(영국) 641,150달러 6. 마크 부룩스(미국) 62만7,190만달러 7. 토미 볼러스(미국) 526,172달러 8. 데이비스 러브(미국) 485,761달러 9. 제프 매거트(미국) 457,514달러 10. 비제이 싱(피지) 450,081달러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