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선호출 사용료 20% 인하 .. 6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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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부터 장애인등이 사용하는 무선호출 요금이 20% 내린다. 한국이동통신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등은 오는6월부터 장애인및 장애인단체 국자유공 상이자에 대한 무선호출요금 할인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반삐삐 요금이 한국이통의 경우 현재 월8천원에서 6천4백원으로, 나래와 서울이통은 월 7천9백원에서 6천3백20원으로 각각 내린다. 요금할인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장애인단체 또는 비영리 장애인 복지시설운영자장애인 특수학교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이등급 판정자상이군경회및 4.19혁명부상자회등이다. 요금감면 단말기수는 1인당 1대이며 기존가입자는 오는6월29일부터 관련서류를 첨부해 등록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