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오미야법랑, 알루미늄 복합패널 "하이브패널" 개발

외장재업체인 동신오미야법랑(대표 김효식)은 벌집구조형 알루미늄 복합패널제품인 "하이브패널"을 개발했다. 벌집구조형패널은 얇은 알루미늄 육각기둥들이 벌집 구조모양으로 이루어진 니컴코아 양표면에 알루미늄 철판을 접착시킨 것으로 가볍고 강도가 높아 항공기 선박등의 소재로 사용되고있다. 하이브패널은 표면소재에 4회에 걸친 코팅처리와 스크린기법을 통해 다양한 무늬패턴과 자연석재의 질감을 자유자재로 나타낼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벌집구조형패널은 다양한 색상을 재현하지못했다. 하이브패널은 또 완벽한 평활성과 초경량성,뛰어난 내구성,단열과 방음효과등의 기능을 갖추고있다. 이회사의 하이브패널 생산능력은 월산 2만5천헤베(약9천평)규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