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창립 42돌맞아 '차별화된 대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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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증권사인 서울증권이 12일 창립42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대형화"를 선언했다. 정인직서울증권사장은 11일 여의도본사20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증권산업의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대형화를 장기비전으로 설정했다"며 "이를 위해 관리부문에 손익개념을 도입하고 선물시장등 신규사업부문에서 상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