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주요신설사) 해동파이낸스 ; 아세테크 등

해동파이낸스 = 한솔상호신용금고와 제일상호신용금고에 이어 상호신용금고 차원에서는 세번째로 해동상호신용금고가 설립한 팩토링회사이다. 주요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물품을 납품하고 받는 매출채권을 할인, 매입해 관리하는 업무이며 매출채권과 관련된 자금지원도 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해동상호신용금고의 감사를 역임한 정헌목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억원이다. 사무실은 중구 을지로2가에 있는 해동상호신용금고 명동지점의 3층에 있으며 올해 매출을 3백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 776 )0181~7 한국암스트롱판매 = 인테리어 업체인 공간장식이 미암스트롱사의비닐바닥재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별도법인으로 한국암스트롱유한회사의 대리점이다. 대표이사는 공간장식의 상무를 역임한 배창권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2억원이다. 이 회사는 미암스트롱사의 호주, 대만 현지공장으로부터 비닐시트, 타일등을 수입, 대형건축물의 바닥재로 판매할 예정이며 영종도 신공항에 납품을 추진중이다. 사무실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으며 올 매출목표로 1백억원을 잡고 있다. ( 546 )1972 아세테크 = 지난 93년 설립된 물류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아세테크가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전환했다. 대표이사는 박종석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주요사업내용은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자재창고등에서 찾고자 하는 물품의 위치와 수량을 알려주는 디지털피킹시스템(DPS)구축이며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개발과 DPS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의류업체인 언더우드에 이 시스템을 납품한 실적이 있으며 물류센터외에 자동차공장등 다품종 소량의 부품을 사용하는 생산라인에 대한 납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종업원은 DPS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요원 3명을 포함, 모두 6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를 10억~20억원으로 잡고 있다. ( 501 )026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