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건설부문 사장에 원수언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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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은 앞으로 건설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건설 전무와 (주)건영 사장을 역임한 원수언씨(56)를 동양시멘트 건설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또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주공 종합감리공단 사장을 지낸 박태서씨를 이 회사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