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14개국 통상회의 개최 .. 23일 제네바서
입력
수정
세계주요통상 14개국 고위실무대표들이 오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세계무역기구)해운협상 기본통신협상 제1차각료회의의제 등을 논의한다고 20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최대화외무부2차관보 선준영주제네바대사 등이 참석한다. 주요통상14개국회의는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캐나다 등 4대통상국(쿼드)이 참석한다는 의미에서 "쿼드플러스"로도 불리며 4대국이외에 우리나라를 비롯 인도 브라질 싱가포르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모로코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