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석유화학 공업회의" 서울서 열려 .. 30-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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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동아시아 석유화학 공업회의"가 30~3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한국과 일본 대만등 3국 석유화학협회가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지난 79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3개국 협회 및 업계 대표 6백50여명을 비롯 준회원국인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등 아시아 6개국 대표 35명, 유럽과 미국의 업저버등 모두 7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은 아시아 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2시에는 환경세미나를 갖고 31일 오후 2시에는 기초원료폴리올레핀 스티렌계소재 PVC 합성고무 합섬원료 정밀화학 등 7개 분과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